•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시상식 기사 보기

HOME > 언론소식 > 시상식 기사 > 보기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5-18

조회수7,915

제목

도전의 아이콘, 도전한국인본부

도전의 아이콘이 된 조영관 본부장

크게작게

김석호 기자 2014-05-13



1960년대 중반 전북 여산에서 3남3녀의 막내로 태어나 가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본부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와  LG전자와 LG카드를 거쳐 지금은 신한금융그룹에 몸담고 있는 직장인이다.

조영관의 도전기
첫 직장 대리시절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설립하여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는 일을 시작했다. 과장이 되어서는 대안학교인 ‘청소년 1% 희망클럽’ 을 공동창립하였다.

또한 재능의 10%와 시간의 10%를 기부하여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며 2002년부터 초등학교에서 경제교육을 시작하였다. 더불어 월간 신용경제 등 잡지에 경제칼럼을 기고(8년)하고, 어린이동아에 어린이를 위한 경제칼럼을 연재(5년)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2003년엔 ‘씽아의 경제탐험’과 ‘이코노리 에피소드’라는 경제우화를 출간하였다. 2009년 ‘생생라이브 경제학’과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를 출간하였고, 2011년엔 금융업에 종사하는 경험을 살려 ‘생존을 위한 금융경제의 비밀 26’을 출간하였으며, 직장인을 웃게 하는 경제동화, 중학생도 쉽게 보는 경제 동화 등 경제와 유머, 리더십 관련 10여종의 전자책(e-book)도 출간하였다.

그의 책들은 금융기관에서 체험한 실전을 토대로 생활과 밀접한 금융과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특징이 있다. 2010년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08년 서라벌 문예원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2011년 ‘봄에게 길을 묻다’라는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한외교관협의체와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미군부대 문화가이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또한 서울 시민기자. 교통방송 리포터, 칼럼니스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도전의 아이콘,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본부장


2011년 도전한국인운동본부(http://challengekorea.or.kr) 비영리 민간단체를 만들어 남들과 다른 도전을 실행한 주인공들을 응원하고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나가는 문화운동을 통해 남을 비판하고 깎아내리기보다 누군가가 도전을 할 경우 그 도전에 대해 칭찬해주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가능하다면 이런 도전 문화를 세계 곳곳에 전파하여 세계 각 나라에 지부를 설립하여 확대해가고 싶을 정도로 ‘도전의 아이콘’이 됐다.

또한 운동본부에서는 2013년 7월 8일에 ‘도전의 날’ 선포식 행사를 가졌는데, ‘7전 8기’의 뜻을 따서 7월 8일로 정했다. 가까운 미래에 ‘도전의 날’이 제정되어 대한민국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꿈꾸며 설립됐다. 전 국민이 각자의 도전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전 한국인 상’을 통해 ‘도전 한국인’들을 발굴하고 이를 알려왔다. 지금은 분야를 확대하여 문화예술, 호국대상, 지방자치단체장 시상에 이르기까지 분야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저의와 대가가 없는 순수한 이런 노력들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동참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도전의 시작과 확산
고등학교 졸업 후 신문배달을 시작했다. 추운겨울날 어느 집 대문 앞에 벙어리장갑이 걸려 있었고, ‘배달하려면 추울 텐데 따뜻하게 끼고 다니세요’라는 작은 쪽지 하나가 담겨있었다. 그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나도 이 세상에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자!’며 다짐을 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 온 기네스 인증분야, 경제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및 리더양성 등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로 만들어가는 일에 정진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이를 통해 세계기네스 문화축제를 대한민국에서 열고 싶다는 것이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는 올해부터 ‘도전 한국인 도전 토크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매 회마다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섭외하여 그들의 도전을 전파하는 것이다.

휴먼브랜드 조영관
조 본부장은 두 가지의 명함을 가지고 있다. 가정을 꾸리기 위한 직장 명함과 시간과 재능을 나누기 위한 명함들이다. 그래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이나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다고 했다. 가족은 삶의 원동력이어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해왔다고 했다. 요즘도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곤 하는데, 가족과의 관계를 좀 더 친밀하게 이어가려는 작은 도전들이다.

또한 자신의 이름 ‘조영관’의 브랜드 가치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생 끝까지 가는 건 이름이 가지는 가치라고 보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농사짓는 부모님의 변치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본이 되었고,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들 또한 부모님이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자녀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 지 강요하지 않는 편이고, 먼저 본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먼저 책을 펴고, TV는 보지 않으며, 도전을 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글 쓰는 방법과 책 쓰기 도전을 하게 하여 ‘전자책 2권’과 ‘기자활동’ 등을 할 수 있었다.
 

7전 8기, 불굴의 도전 한국인들


요즘은 기업에 ‘어떤 휴먼브랜드가 있느냐?’가 그 회사의 가치를 높인다고 한다. 직장인으로써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이룬 조 본부장은 그 자체로 도전 한국인이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 가치로 지속하고 싶어 하는 휴먼브랜드이다. 그가 꿈꾸고 도전하여 이룬 것들은 작은 도전을 실행하여 성취하고, 그 에너지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성공습관에 있지 않을까 싶다. 작은 거인의 발자취를 따라 도전이 습관이 되고 장려되는 문화가 곳곳에서 샘솟기를 바래본다.

 

기사입력 : 2014-05-13

1

0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sitemap
하단로고

도전한국인운동본부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0번지 프린스텔 404호(국회의사당역) / TEL : (02) 3775-0708  

Copyright (c) 2013 challengekorea.or.kr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네모의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