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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이돈희

등록일2021-09-04

조회수11,587

제목

구겨진 동심 바로 펴고픈 선심 = 이돈희 대학생

[ 다시보고 싶은 기사] 구겨진 童心 바로펴고픈 善心 - 이돈희 대학생 선행

의로운 두 대학생 어린 배달소년에 용돈모아 보태줘

조은샘 기자  | 입력 : 2021/09/01 [07:26]

 

▲ 구겨진 童心 바로펴고픈 善心 - 53년전 1968년 5월 4일자 경향신문 이돈희 대학생-  현재 본지

월드레코드신문 대표        © 월드레코드신문

 

5월은 어린이 달 우리들은 자란다…』 푸른 하늘 맑은 5-. 티 없이 천진스러운 어린이들의 노래가 온 누리를 화려하게 누빈다.

그러나 신문팔이·껌팔이·구두닦이 등 많은 불우한 어린이들에겐 부러움 속에 더 많은 슬픔이 서리기만 한다.

 

○…대학생 이돈희군(21·동대 상학과 4)과 김정숙양(22ㆍ이대 수학과 4)은 그들이 가정교사를 하여 푼푼이 모은 돈 6천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나이 어린 신문배달원 5명을 선정, 4일 한 아름의 선물을 안겨 주었다.

 

뜻밖에도 형누나뻘 되는 이군과 김양에게 가장 값진 5월의 선물을 받은 경향신문 성수동 배달원 이광섭군(12·광장국민교 5등은 기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군이 이 적으나마 값진 선행을 불우 어린이를 위해 하게 된 것은 지난 겨울 방학 때의 일-. 방학을 이용하여 서울서 부산까지 여행을 하면서 평소 관심을 쏟던, 어린이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됐다는 것.

 

이발소 종업원·신문팔이·껌팔이·구두닦이 어린이·학교 다니는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대화나 행동은 상스러울만큼 찌들어져 있다라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비오는 거리에서 혹 비 맞는 어린이에게 우산을 받쳐줄라치면 유괴범이 아닌가 도망가는 어린이-.

욕질하는 어린이에게 타이를라치면 이상하다고 쳐다보는 어린이-. 과외공부서 돌아오는 지친 어린이의 어깨가 쳐져 있는 모습 등등.

 

비정상적 사회 병태 속에서 이렇게 병들어 가는 어린이들을 보호하여 맑고 순진하게 키워야 되지 않을까요?

 

이군은 같은 뜻을 갖고 있는 서울 용산성당의 교우인 김양과 어린이의 달에 불우 어린이를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기로 작정했다는 것이다.

 

○…이군과 김양은 우선 금년에는 모두가 잠자는 새벽과 나른한 하오에 새 소식을 전해주려 달리는 신문배달원 중 가장 나 어린 어린이들을 택하기로 했다.

 

배달소년들에게 새나라의 어린이로서의 긍지와 꿋꿋한 의지와 인정을 심어주기 위해서죠』 이들은 지난 달 30일 시내 각 일간지로부터 최연소 배달 어린이 5명을 추천 받았다.

 

이래서 마련해 두었던 정성스런 돈 각 1천5백 원씩을 추천한 신문사를 통해 전달한 것이 선물을 전해 받은 배달원 이군등은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더 값진 거라면서 나쁜 일 배우지 않고 더욱 굳세게 살겠다며 어린이날에도 신문 뭉치를 들고 힘껏 달릴 것이다.

 

출처 경향신문 1968.5.4. 週末話題

 

※ NOTE : 53년 전인 1968년은 한국의 이돈희 청년(21ㆍ동국대학생)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노인의 날』을 만든  해입니다. 외국에서는 미국의 제 35대 존 F. 케네디 대통령(1917-1963)의 부인이던 미모의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1929-1994)가 그리스의 세계적인 대사업가ㆍ선박왕인 애리스토텔 오나시스(1906-1975)가 74세때 재혼한 해이기도 하고, 케네디 대통령 암살당한 1963년은 16세  선린상고 2학년 소년때인 제가 우리나라에 처음 『아버지날』을 만든 해이기도 합니다. (제가 1968년에 만들고, 3년간 동안 『노인의 날』 제정 홍보와  행사비용을 마련하면서, 국가에서 제정되기 바라며 1971년 4월8일에 시범적으로 행사한 제1회 『노인의 날』은 2021년 금년은 반백년인 제 50회 『노인의 날』이 됩니다.

 

제가 만든 『노인의 날』이 같은 이름으로 국가에서 제정된 것은 그 29년 후의 일로써, 1997년에 국가에서 제1회 『노인의 날』제정되어 금년 10월2일 『노인의 날』은 제25회 『노인의 날』 입니다.

국제연합 UN에서는 1990년에 제정하고 다음해 1991년에 제 1회 『세계노인의 날』을 시행함으로써 금년 10월1일이 제31회 『세계노인의 날』이며,

 

금년부터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세계 기독교(가톨릭) 역사 2천년만에 지난 1월31일에 처음 제정한 『세계조부모와 노인의 날』은 7월의 마지막 주일인 7월25일에 시행한 제1차 『세계조부모와 노인의 날』이었습니다.), 

 

1968년 이후로는 노인 분들을 위하는 일을 해야 할 사람으로서, 선린상고 49년 선배님인 방정환 선생(1899-1931)이 23세청년이던 1922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만들고 평생 어린이들을 위하다 작고하심을 생각하고, 1968년 올해만이라도 제가 어린이를 위하는 방법으로, 서울 시내 각 신문사의 최연소 배달원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기쁨을 주고자 한 것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자기도 모르는 욕을하면서 심성 나쁘게 자라는 것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잘못하는 우리 어른들을 무의식적으로  닮아가는 때문입니다.  TV 나 신문에 자주 나오는 일부 정치꾼이나, 장관, 교수, 국정감사장에서의 국회의원들이 하는 언동과 작태를 보십시오. 어린이와 청소년ㆍ대학생들이 그러한 어른들로부터 도대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그후 46년만인 2014년 2014년 5월5일 『어린이날』 전인, 4월3일~15일에 서울 소재 11개 일간신문사의 최연소 배달원을 추천받은 후, 국민일보 배달 소녀인 김예지 여중생을 최연소 신문 배달원으로 선정하고, 금일봉의 장학금과 저의 저서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를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2014년 5월5일자 대한노인신문 가사 참조) 2020년대인 현재 모든 신문사의 신문 배달원은 20세 이상의 어른으로, 초중생은 거의 없습니다.

 

현 대통령이 전전임 대통령, 전임 대통령을 구치소에 몇년을 있어도 내버려 두는가 하면, 대통령이던 분들을 죄수복에 포승 줄 찬 모습이 TV로 방송되어도 방관하고, 대통령을 비롯 장관, 국회의원들, 도지사를 보면 모두가 한결같은 거짓말(대통령 취임사ㆍ국회의원ㆍ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자들의 선거공약 참조)을 하고, 갖은 욕설을 다하고, 가정파괴하고, 사실이 아닌 것도 다 사실처럼 나쁘게 확대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무책임하게 상대방 악착같이 비난하고, 걸고 넘어지는 자들이 어른들이라, 어린이로부터 대학생ㆍ청년에 이르기까지 이런 어른들에게 존경심을 갖거나 본받으며 성장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못난 우리 어른들 때문입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최근, 부모가 헤어진 뒤 9년 동안이나 길러준 77세 친할머니를, 잔소리 많이하고 심부름을 시켜 짜증난다고  손자 형제(18세ㆍ16세)가 죽여버리는 말세적인 세상이, 비뚤어진 가정의 한 모습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버리고,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부모가 자녀를 버리고, 자녀가 부모를 버리고, 어머니가 가출해버리고,  아버지가  가출해 버리면, 미성년자인 그 자녀들은 누구를 믿고 본받고 살아가야 합니까?  아들 장가가면 자기도 시어머니가 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싫어하고 꺼려 하면, 손자 손녀는 할머니를 나의 소중한 할머니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를 미워하는  어머니의 원수, 아주 나쁜 노인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한 가정의 며느리ㆍ시어머니 모두가 상당히 조심할 일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등의 애완ㆍ반려 동물만도 못한 대우를 받는 노인들, 아무리 개인주의로 철이 없어도 애완ㆍ반려 동물 보다는 사람인 부모, 시부모, 처부모를 더 좋아하고 사랑해야지요. 

 

 문재인 대통령님! 
밀가루 반죽해 장독대 위나 창가 베란다에 놔두면 찐빵이 될 것같던 무더운 여름 지나갔고, 아침저녁 바람 솔솔 부는 9월 가을을 맞이 했는데도, 수 많은 업종의 막다른 자영업자, 취업과 거주할 집 마련ㆍ결혼을 걱정해야 하는 안타까운 청장년, 한 가정과 우리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맡아온 65세 아상 8백20만명의 노인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이 마음 놓고 믿고 이야기할 곳이 없어, 아니해서 그렇지 하루하루 살아가기를 답답해 하고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호소하며 청원드립니다. 임기 중 52개월은 이미 지나갔으니 되돌릴 수 없고, 남은 임기 8개월 동안에 다른 어떤, 무슨 엉뚱한 정책과 법령을 새로 제정해 국민을 옥죄게 하지말게 하시고, 이미 수치례 청원 드렸던

1. 악법중의 대악법인 부동산 임대차 3법 등 각종 부동산 정책ㆍ 대책의 전면 개선과 징벌적 폭탄적인 부동산 취득세율ㆍ 재산세율ㆍ 종합부동산세율ㆍ양도세율ㆍ공시가격 적용율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중간 수준 세율로 환원 개정토록 당ㆍ 정 ㆍ청 회의를 자주 하시고 그 때 그 때 보고를 받으십시오.

 

2. K 방역 효과, 이제 터널이 보인다며, 몇 차례나 자화자찬하시고, 외국에까지 널리 홍보ㆍ자랑하다가(아마추어 수준인 보좌진이 그렇게 발표 하시라 했겠지만), 호미로 쉽게 막을 수 있었을 코로나 19와 각종 변이 코로나를 가래로도 막기 힘들게 된 작금의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이유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계속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단체의 6차례 이상의 건의와 전문의사들의 의견 즉, AZ 제품보다 양질의 백신인 화이자ㆍ모더나 제품의  필요 충분한 양의 조기 확보와 접종의 완전실패였음이 명확하게 밝혀젔고, 방역을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온 마당에, 이를 불식시킴에 전념하시고, 즉각 가시적인 성과를 내시고 퇴임하시는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십시오.

 

4년동안  잘못한 각 분야의 정치가 어디 한 두가지이겠습니까만, 남은 임기 동안에는 제가 몇달을 두고 청원드린 위  두가지 만이라도 잘 해결하심이, 대한민국과 5천만명 국민, 나아가서 결국은 바로 대통령님 내외분 스스로를 가장 위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님도 세례받고 믿으시는 좋으신 하느님께서도 그렇게라도 하길 바라실 것입니다. 

대통령 내외분님, 독실하신 신도로서, 

하느님께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깊이 깊이 기도하시고 성찰ㆍ회개한 후, 고해성사 보십시오! 지금까지와 같은, 좋지 않은 정치 아니하게 됩니다.

 

결론을 짓겠습니다. 나머지 임기 동안 최선에 최선을 다하시어 대통령으로서, 신앙인으로서 역사에 큰 죄를  짓지 아니하셔야 됩니다. 85년 세월동안 국민을 화합ㆍ단결 시켜온 애국가 가사 인용하겠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철든 90% 이상 국민의 한결같은 소망일 것입니다.

 

흠숭하올 하느님!  문 티모테오ㆍ 김 골롬바와 저희 70년 이상 애쓰며 지켜온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신도와 성도를 포함한 모든 국민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임마누엘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UN 평화대사아버지날·노인의 날·세계어버이날 만든이/국내외 위대한 도전 100인/ 큰바위 얼굴/대한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예수님학ㆍ성가정( 예수님ㆍ성모 마리아님ㆍ양부 성 요셉님) 생애 연구가/이탈리아 성 베드로 대성당 베네틱트 수도원의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원장 수녀님(1694-1766)이 예수님의 직접 계시와 말씀을 무려 4년~5년 동안에 걸처 기록, 저술한 대작 VITA INTERNA DI GESU CRISTO 『예수님의 내면생활(예수님 내면의 삶)』 한국어와 영어 번역ㆍ출판 기획위원/가톨릭언론인신앙학교 심화 과정 수료 회원/도전한국인본부 총재/대한노인회 중앙회 자문위원/ 문재인 대통령님께 청원 드립니다! 4회, 문재인 대통령님 내외분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 직접  청와대로  특급 등기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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