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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3-06-07

조회수28,364

제목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주고 떠난 故 강영우 박사를 보내며

강영우 박사 천국 가시는 길에

강박사님 굳센신념 한국인의 본이셨소

영생천국 바라보며 살아오신 참신앙인

우리나라 국위선양 미대통령 보좌관역

박사님은 앞못봐도 영의눈은 빛났기에

사랑실천 믿음실천 장애우를 위한행정

일등국민 향한집념 미국에서 보이셨죠

대한민국 국민정신 온누리에 알리셨고

기적 같은 일생이라 한미양국 눈물이네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곁에

온갖시름 다버리고 밝은눈을

지니시고 지구촌의 장애우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옵소서


여의도 순복음 교회 장성연 장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주고 떠난 故 강영우 박사를 보내며

강박사님을 한번도 만나지는 못했지만 책과 언론을 통해 항상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도전하는 한국인으로 세계 속의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시고 귀감이셨습니다.

우리들은 강박사님과 더 오랫동안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박사님은13세 어린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14세에 축구공에 실명했으며, 그 충격으로 어머니까지 잃었습니다. 17세였던 누나마저 봉제공장에 직공으로 들어가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다가 과로로 2년 후 세상을 등졌습니다. 큰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다행히 평생 강박사님의 눈이 되어 준 연상의 숙명여대 1학년 자원봉사 학생

석경숙을 만나서 희망을 보셨습니다. 꿈을 포기할 뻔 했던 그 당시 문교부 장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절대로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하신 말씀은 우리들 가슴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꽃피운 당신의 삶을 ‘노 웨어(no where)’가 아니라 ‘나우 히어(now here)’라는 말로 표현하셨어요. 노 웨어(no where) 즉 ‘아무데도 없다’가 아니라 나우 히어(now here) 즉 ‘지금 여기에 기회가 있다’는 의미라지요.

어느 날 우연히 강박사님의 자서전 '빛은 내 가슴에'라는 책에 감동받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로 임명하였을 때 또 한번의 기적이 온 것이었습니다.

재임 기간동안 한국에서의 장애인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독려했으며 장애인 인권을 제도적으로 증진시켰고, 또한 UN '장애인 행동계획'을 실천하며 세계 장애인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강박사님 아들 진석이가 세 살 때 다른 아빠처럼 우리 아빠도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어요. 그때 너무나 마음이 아팠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했지요.

“아빠는 다른 아빠처럼 운전도 못하고, 야구도 못하지만

눈먼 아빠가 더 잘하는 것이 있단다. 다른 사람은 불을 끄면 책을 못 읽어주지만, 아빠는 불을 끄고도 점자책으로 성경이나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잖니...나중에 니가 커서 아빠처럼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치료해주면 어떨까?”

그 한마디가 큰 아들에게 아빠의 실명을 새로운 시각,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고 훗날 안과의사로 성장하게 된 동기가 되어주었다지요.

강 박사님께서 지난해 10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4개월 동안 투병하며 세상과 이별을 위한 편지도 기억나네요

“좀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좀 더 많은 것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너희들이 준 사랑이 너무 크고 함께 한 추억이 가득하기에. 행복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두 아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썼어요. 두 아들 모두 사회에 기여하는 큰 거목이 될게 분명합니다

아내에게 남긴 글은 우리의 마음을 더 애절하게 합니다

“햇살보다 더 빛나던 예쁜 여대생 누나의 모습, 아직도 기억합니다. 나를 바래다 주던 그 여대생, 당신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날개 없는 천사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남은 모든 이에게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신 강박사님^^

살아 생전에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도전 한국인’이심을 다시 한번 우리는

불러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인 모두의 가슴속에 큰 별로 남을 것입니다.

-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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