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0월 1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시민이 드리는 호국대상 시상식’을 진행하도록 격려(激勵)해 주시고, 헌신(獻身)해 주신 준비위원과 심사위원 여러분들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은 가을 하늘이 비취(翡翠)빛으로 청명(淸明)하여 대한민국 호국대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듯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뜨거운 호국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별히 수상자 여러분들의 가족과 친지 친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의 분단현실과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사과도 없이 오히려 금강산을 폐쇄조치 한 일과 개성공단 8년 만에 폐쇄절차로 개성공단을 몰수한 사건, 심지어 남침 위협발언과 도발위협 등으로 인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안보의 최 일선에서 땀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지켜주고 계신 호국인 여러분들께 국민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축사를 해주신 강창희 국회의장님, 정몽준 국회의원님,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외부상을 지원해 주신 유승민 국회국방위원장님, 국회의원 안규백, 이노근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별출연을 해주신 기관들(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과 M.C로 진행을 도와주신 개그맨 김정렬님과 최슬기 아나운서님, 그리고 특별출연을 해 주신 가수 허성희, 블레이드 걸그룹, 임청화 교수님과 홍보대사 여러분들과 행사보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언론사와 기자단 여러분들과 화환과 축전을 보내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준비위원들도 18차례 이상 모임을 갖고 행사를 준비하느라 며칠씩 밤샘을 하는 등의 정성을 모았고, 시민들 가운데 1만원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많았으며, 여러분들이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선뜻 내어 주시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자신의 처한 자리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순간순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때 곧 호국(護國)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人事)를 올리는 것이 도리(道理)인줄 알지만 그렇게 처신(處身)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지면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함을 해량(海量)해 주시기를 앙원(仰願)합니다.
앞으로도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나라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호국인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호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향후에도 국민 모두가 ‘시민이 드리는 호국 시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마음을 모아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다시 한 번 더 대한민국 호국대상 시상식을 위해 희생적인 참여와 지원과 적극적인 후원을 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본회와 준비위원들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3.10. 16
대한민국 호국시상위원회
총재: 김태영, 대회장: 한민구, 준비위원장: 황영복
심사위원 및 준비위원 : 윤응섭, 주대준, 김주원, 장석홍, 양영종, 김관억, 김흥기, 오명현, 조영관, 이의공, 안병정, 김기영, 김순영, 김종명, 김종수, 김주상, 김진웅, 김태봉, 려용덕, 문순희, 박상원, 박언휘, 박인옥, 박충호, 박희영, 변준영, 배성산, 서동삼, 서민정, 서점동, 심원보, 심화진, 안도현, 양형남, 이가현, 이길자, 이광연, 이동호, 이만해, 이명수, 이병오, 이복재, 이요셉, 이용영, 이원갑, 이원호, 이일영, 이재영, 이지영, 이창렬, 이필남, 임병권,장유리, 정구영, 정성봉, 조성용, 조형준, 조희자, 진근재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