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멘토 이돈희 선생 UN 평화대사/세계어버이날 만든 이
- 조영관 발행인이 바라본 이돈희 대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멘토로 두분을 꼽는다면 이상헌 선생과 이돈희 선생이다.
이상헌 선생은 170여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이다.
이돈희 선생은 어버이날.노인의날, 세계어버이날을 만들고 평생을 효친경로사상 확산에 헌신해온 인물이다. 이 두분은 나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이다. 두 분의 공통점은 어려서 부터 병약하다는 것과 그럼함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이겨낸 도전한국인이다. 또한 내가 부르는 호칭이 모두 ‘선생님’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대부분 회장,대표 등 직위나 직책으로 부르는데 유독 두분은 처음부터 직위나 직책이 아닌 선생이라는 표현을 쓰게된 연유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다만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현재의 멘토로서 정하고 나니 알게 되었다.
이돈희 선생과 나를 연결해준 것은 온라인을 통해서 이다. 바로 두 사람 사이에 인연의 다리를 맺게 하고 교류를 활발하게 한 것은 이메일이다. 2011년 부터 연결이 되어 지금까지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째 끈끈하게 이어주고 있다.
16살 고등학생 소년이 아버지날을 만들고, 21살 대학생이 노인의 날을 만든 주인공은 이돈희씨이다. 가끔 통화와 시상을 통해서 만난 관계는 친척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정신적인 교감은 항상 통한다. 세대를 이어가는 가치 있는 일에 뜻을 함께 하는 의지는 변치 않고 간다.
“조박사의 청년시절부터의 대단한 도전정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전정신과 도전한국인본부를 창립하고 10년 가까이 불굴의 용기로 운영해 온 것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남은 인생동안에, 도전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할 씨앗과 겨자씨를 발견하였습니다. 한국의 도전의 날인 매년 7월8일을 세계의 도전의 날로 발전시키기를 응원합니다.- 이돈희”
이돈희 선생은 아버지날·노인의 날· 세계어버이날 만들었다. 대한노인신문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세계기록신문 WORLD RECORD 대표. 성가정(예수 마리아 요셉님) 생애연구가. 국내외 위대한 도전 100인. 3·1절 100주년 기념 국가대표 33인 수상. 큰 바위 얼굴 수상. 대한민국 호국대상 국회상임위원장상 수상. 중학교 국어 교과서 인물. 참 소중한 당신 표지 인물. 감정평가사. 950회 이상 각종 신문과 잡지·TV·라디오 방송 등 언론기관 기고·인터뷰와 출연. 저서로는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등이 있다.
‘노인의 날’제정뿐만 아니라 ‘어버이날’이 제정되는데도 앞장선 분이 바로 이돈희 선생(73· 감정평가사)이다. 당시의 16세 고등학생 이돈희는 이제 흐르는 세월 57년과 함께 칠순을 넘었다.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이 노인의 날을 제정하였는데, 그 제정 29년 이전인 1968년 대학생 때부터 이미 노인의 날을 제정하자고 주창하였다.
고교시절인 57년전, 1963년에는 아버지날의 제정을 주창하고, 이 아버지날이 만10년후인 1973년에, 1972년까지의 5월8일의 어머니날과 합쳐지고 어버이날로 변경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노인문제에 뛰어든 지도 반세기, 어버이날에 이어 노인의 날이 제정되기까지 지난 일생을 오로지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운동과 노인복지문제에 전념하였다.
21세 대학생 때인 50여년 전 1968년에 노인의 날을 만들고, 3년간의 준비를 거친 49년 전인 1971년 4월 8일에 직접 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서울 신촌로터리 예식장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장 · 마포구청장· 마포경찰서장 · 초등학교장 등 기관장과 부산시장과 서울시장을 지낸 김현옥 전내무부장관을 모시고 450 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초대하고, 식순에 따른 노인의 날 행사와 더불어 기념품을 제공하고 국악인의 노래와 춤을 곁들인 행사를 하였으며, 한국최초의 <노인의 날 제정 취지문>을 발표하였다. 이는 노인의 날을 처음 만든 이돈희 선생이, 이 노인의 날이 훗날 언젠가 국가에서 제정되어 사회와 가정에서 일년에 하루라도 더 노인을 위하고 생각하게 하자는 시범적인 행사였던 것이다.
또한 노인문제연구의 불모지이던 우리나라에서 1972년에 한국노인문제연구소를 만들어 노인문제를 연구하였으며, 1976년에 한국인 최초로 한국노인학회를 만들어 외국의 노인학(老人學.GERONTOLOGY)을 도입· 연구하면서, 노인사회발전의 기여하였다. 초창기에는 별 호응이 없었으나 20년~30년 이상을 계속 부단히 사회각계각층에 호소하는 노력을 보이자 매정하게 거절하던 언론기관에서부터 출연 또는 인터뷰, 기고하는 초청을 받기 시작한 것이 쌓여 현재는 각종 신문과 잡지 인터뷰 또는 기고가 450회, 라디오와 TV 방송출연이 500회를 넘어섰다. 마침내 1997년에 그가 대학생시절부터 주창한 이 노인의 날이 국가에서, 무려 강산이 세 번 변하는 세월인 29년 만에 제정되었으며, 지난 해 10월 2일은 제 23회 노인의 날이었다. 이돈희 선생이 1968년에 만든 한국의 노인의 날이 UN에서 1991년에 제정한 세계노인의 날보다 23년이나 빠르게 만든 것이다.
이돈희 선생은 실종되어가는 효친사상과 경로사상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40년간 해온 일을 정리하고 전파하기 위해 17년 전인 2003년에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를 발간 후 전국적인 판매와 동시에 중요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중 900여 도서관을 선정하여 이 저서를 기증한 바 있다. 그는 2013년에 그후 10년간의 일을 정리한 『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를 발간 후,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 장애인 도서관 · 교도소 도서관 등 1,343개 도서관에 기증하였고, 1,800권을 중고등학교 후배에게 선물하였다.
2016년에 청와대에 2회, UN 한국대표부에 2회에 걸처 세계어버이날의 제정을 제안하는 등, 핵가족의 보편화와 지구상의 240여 나라가 서로 경쟁하고 화합하고 살아가야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시대에, 사라져가는 효친경로사상과 상경하애 정신의 부활, 문재인 대통령 취임1주년을 기념하여 도전한국인본부와 함께 충.효정신제고를 위한 전국적인 현상공모도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와 손녀등 3대(代) 에 걸친 가정과 가족의 화목과, 이웃과 사회의 질서와 배려, 정말 생각만나도 끔찍하고 무서운 핵전쟁의 위험이 없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선구자로서 앞장서고 있다.
이돈희 선생님의 지나온 공적과 앞으로 해나가려는 도전정신은 내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효친경로사상’책을 내고, 마지막 역작으로 두꺼운 이탈리어어 원서를 영어와 한글로 번역출판하겠다는 의지와 실천력은 몇 년째 이루어지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던 길도 하나씩 열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며, 뭐든 협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이돈희 선생님은 어려서 병약한 가운데에서도 큰 사명감을 갖고 일반인들은 접근조차 하기 힘든 큰 일들을 척척 해나가고 있다. 최근에 이돈희 선생님은 내게 카톡으로 비장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냈다.
조박사에게~
[예수님의 내면생활 ]번역 출판도 내가 못하면 내 아내가, 아내가 못하면, 조박사가, 조박사가 못하면 은비가(조영관 딸), 은비가 못하면, 내가 방정환 선생님의 49년 후배이듯이 49년 후배인 선린인터넷고 출신으로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나를 배운 후배들 중에서 번역출판을 하겠다. 예수님께 기도드린 내게, 이탈리아 성베드로 수녀원에 번역 인가까지 맡아가며 출판하겠다는 출판사도 나타나고, 번역료도 이미 큰 금액을 지급한 만큼 진행되고 있는 중이니, 조박사와 내 아내에게도 힘든 숙제를 맡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이 책을 번역출판하여 전세계에 예수님을 올바로 믿게 전도하는 것이 21세를 살아가는 부족한 나의 순교라 생각하며, 신문사 현역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가 잘 되도록 기도하고 올 바른 글 쓰는 것도 순국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 이돈희
2011년 즈음에 월간지와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이돈희 선생님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남은 인연으로 이어 졌다. 10년을 지켜보면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젊은 시절부터 3가지의 날을 만든 이돈희 선생님에게서 내가 7전8기 도전의날(7월8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8년째 행사를 개최하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알고 계시고 응원해주기 때문이다.
조영관 박사!
보낸사람 돈희 이 <donhee20@yahoo.co.kr>보낸날짜 :2011.07.04
받는사람 choyk4340@daum.net <choyk4340@daum.net>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선 내가 지치고 힘들어 할 때마다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하기 힘든데, 5살부터인가 온갖 잡병,난치병 걸리고 목 코 귀 전부 수술 및 재수술 , 한창 좋은 나이인 대학생 때는 폐결핵의 발병과 재발, 50살이 넘어 한국토지공사 퇴직후에는 대장암의 수술과 투병까지 해야했던 나에게 개인(민간인) 한사람이 평생 한 가지 날도 만들기 힘든데, 두 가지 날을 만들게 사명주셨지요.
아버지 세대가 아닌 16살 고등학생 소년에게 아버지날을, 노인세대도 아닌 21살 대학생 청년에게 노인의 날을 만들게 하셨지요.
3년간의 힘든 준비기간을 거친 24살 때는 서울 신촌에서 노인의 날 행사까지 직접행사하게 하셨으며 한국에서 노인문제연구의 불모지인 시절인 1972년에 한국노인문제연구소, 1976년에 한국노인학회를 만들고 노인관련 연구를 하게 하셨지요.
‘왜 당신의 생애를 집필하라 하시는지’
효친경로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