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핏 굿워킹 할인 특약'을 대폭 개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특약은 '삼성화재 애니핏플러스' 모바일 앱의 'Chak!' 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Chak!' 앱으로 'One Walk'에서 측정한 걸음 수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직전 13주간 하루 6,000보 이상 걷는 50일 이상의 조건이 적용됩니다.
등록된 피보험자나 부부만 운전할 수 있었던 조건이 개인 자동차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됐습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율도 확대해 다음달 16일 보험 가입 개시일부터 기존 할인율 3%에서 64세 미만은 4%, 65세 이상은 7%로 할인율이 확대됐고,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합니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본부 관계자는 "애니핏 굿워킹 스텝의 목표를 달성하면 고객은 보험료 할인 등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특약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